창경궁 입장료 이용시간 주차장 맛집

 

 

목차

1. 창경궁 정보

2. 창경궁 위치 및 연락처

3. 창경궁 입장료

4. 창경궁 이용시간

5. 창경궁 주차장

6. 창경궁 주변 맛집

 

 

창경궁 입장료 이용시간 주차장 맛집

 

 

정보

창경궁은 세종대왕이 상왕인 태종을 모시고자 1418년에 지은 수강궁이 그 전신이다. 이후 성종 임금 대로 와서 세조의 비 정희왕후, 덕종의 비 소혜왕후,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을 짓고 창경궁이라 명명했다. 창경궁에는 아픈 사연이 많다. 임진왜란 때 전소된 적이 있고 이괄의 난이나 병자호란 때에도 화를 입었다.

 

숙종 때의 인현왕후와 장희빈, 영조 때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이야기 등이 창경궁 뜰에 묻혀있다. 사적인 창경궁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하여 창경원이라 격하되고 동물원으로 이용되었으나, 일제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온 겨레의 노력으로 1987년부터 그 옛날 본래 궁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위치 및 연락처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 전화번호: 02-762-4868
• 홈페이지: http://cgg.cha.go.kr

입장료

• 내국인(만25세~만64세) : 개인 1,000원 / 단체 800원(10인 이상) 
• 외국인(만19세~64세) : 개인 1,000원 / 단체 800원(10인 이상)
• 외국인 무료 : 만 18세이하, 만65세이상, 한복착용자

이용시간

• 09:00~21:00 (매표마감 20:00)
• 휴일: 매주 월요일

주차장

창경궁 공영주차장

• 30분 1,500원
• 1시간 3,000원
• (추가 10분당 500원)

서울대학교병원 주차장

• 30분 2,000원
• 1시간 3,500원
• 2시간 6,000원

원서공원 앞 노상공영주차장

• 30분 3,000원 
• 1시간 6,000원

 주변 맛집

 

 

 

창경궁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조선 시대의 궁궐로, 1418년 세종대왕이 그의 아버지 태종의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지은 궁궐입니다. 창경궁은 창덕궁, 경복궁과 더불어 조선 왕조의 중요한 궁궐 중 하나로, 특히 왕비와 여러 왕족들이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창경궁은 처음에는 수강궁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1483년 성종이 세 명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중건하면서 창경궁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화재와 전쟁을 겪으며 복구와 개축을 반복해왔습니다. 창경궁의 주요 건축물로는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 그리고 춘당지가 있습니다.

 

 

명정전은 창경궁의 정전으로, 왕이 신하들과 회의를 하거나 중요한 국사를 처리하던 곳입니다. 문정전은 왕비의 생활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통명전은 왕이 일상적으로 거처하던 곳입니다. 춘당지는 창경궁 내에 위치한 아름다운 연못으로, 왕실의 정원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창경궁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있어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과 진달래가 만개하여 화사한 풍경을 자아내며, 여름에는 푸른 숲과 시원한 그늘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붉은 물결을 이루고, 겨울에는 고즈넉한 설경이 펼쳐집니다.

 

 

창경궁은 일제강점기 때 동물원과 식물원이 들어서면서 본래의 궁궐 기능을 잃었으나, 1983년 창경궁 복원 사업이 시작되어 현재는 많은 부분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현재는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조선 시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창경궁은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주변에는 창덕궁, 종묘 등 다른 주요 문화유산들도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창경궁을 방문하면 조선 시대의 궁궐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